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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경동 옥탑방에서 열리는 '발암영화제'를 아시나요?



안녕하세요오오옷! 이지은PD입니당

요번 주 "동대문구 아시나요"에서는

휘경동 옥탑에서 열리는

<발암 영화제>를 다녀왔어요!!!!



페이스북에 요로코롬 올라온 포스터를 보고!!

연락을 드렸답니다.

그랬더니 굉장히 친절하게 주소를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주소는 동대문구 휘경동 294-183

영화를 보며 피자를 시켜먹을 예정이라, 

입장료로 5000원을 지참하라고 하였어요!

아! 플러스 

본인이 마실 맥주 하나도 지참해야 했답니다.



제가 사는 곳인 외대앞역 근처에서

 휘경동은 넘나 먼것... 걸어서 20분 남짓!!!

하지만 이문동과는 매우 다른 분위기에 요리조리 구경하며 도착했어요



후하후하..

오르막길 맨 끝에 위치해 있는 집이었어요!

올라오느라 힘들었찡...


여기가 바로 그 건물이다!



친절하게도 주소를 적어주셨네요~~

안 적혀있었으면 못 찾을뻔...



하지만 어떻게 올라가는지 몰라 주최측에 전화!

친절하게도 밑으로 내려와서 마중해주셨어요~~



옥탑방으로 올라가는 길~

벌써 부터 해가 지면서

낭만적인 느낌적인 느낌

두근두근



올라오니 이런 뷰가!!!!

넘나 대박인것

긴 언덕을 올라온 보람이 있었어ㅠㅠㅠㅠㅠㅠ


이 날은 미세먼지가 별로 없는 편이었는지,

휘경동 전체가 다 보였어요.



멋져 멋져

산도 선명하게 보인다~~



앗 제 뒷모습이;;

저어기 지붕 위에 올라가 계신 분이 옥탑방을 빌려주신 이정현씨!

한창 준비에 한창인 모습입니다!



여기 번쩍 저기 번쩍 하시며 햇빛을 가릴 천막을 설치하고 계시네요.

주최자 분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아직 준비하고 계신 사이


참새가 방앗간을 지나칠 수 없듯!

저와 국장님은 멋진 뷰를 사진 찰칵찰칵 시작!!



저 오른쪽에 보이는

초록 언덕 위에는 삼육병원이,

저 가운데 끝에는 광교산이~

그리고 우리 동대문구 주민들이 사는 

주택과 아파트들이 한 눈에 보이네요~



옥탑방 옆으로는 뒷산으로 올라가는

아기자기한 골목길이 나있었어요~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올 법한 느낌!



국장님이 열심히 찍고 계시네요 ㅎㅎㅎㅎ



아직 <발암 영화제>는 준비중!

남색 티셔츠 입은 이 분이 

바로 주최자님 이시랍니다

고려대에 재학 중이시라는

박원익씨!



다시 옥탑을 둘러보기로!!


가운데에 보이는 길이 저희가 고생하며 올라온 언덕길이랍니다~

골목이 굉장히 깔끔하고 조용해요

살기에 정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당



깨알 영화제 소품들

스피커와 돗자리를 고정해 놓는 벽돌!



음...노렇게 빛나고 있는

요건 무엇일까요?

아시는 분 댓글 좀...



이정현씨가 직접 키우신다는 해바라기입니다~

총 153개라는 ㄷㄷ

조금 더 자라면 분갈이를 하신다고 해요



음 요건 난로.....? 맞죠?

그 옆에 있는 하얀 통은

물통.....? 해바라기들 마실 물 맞나요?



여기엔 누가 살았었을까요?

지금은 흔적만 남아있다능



세탁기도 옥탑엨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천막을 고정하는데에 쓰였어요.

옆에 벽돌을 놓고

세탁기와 벽돌 사이에 긴 나무를 설치한 후

테이프로 마구마구 붙여서 고정!



거의 다 완료가 되었네요~

마지막으로 영상이 잘 나오는지 점검중!

오른쪽 하양-빨강 스트라이프를 입고 계신 

여자분도 <발암 영화제>의 주최자세요!



이제 곧 있으면 시작한다~~~~~~



영화 시작 전에 깨알 다시한 번!

다시 봐도 너무 예쁜 뷰



천막 설치 완벽!



모두가 착석한 후 파노라마로~


제 1회 <발암 영화제>에서는

사회 문제적인 내용에 좀 더

익숙해지자는 차원에서 열리는

영화제입니다!


'휘경동 옥탑방 영화제'

페이스북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영화 시작!


첫번째 상영 영화는 토마스 빈터베르그 감독의<더 헌트(2013)>

[네이버 평점 9.04]



작은 시골 마을의 유치원 교사로 있는 

남자 주인공이 유치원생 여자아이의

거짓말로 인해 아동 성추행 혐의를 받아

주민들로 부터 고통받는 이야기에요.


보는 내내 답!답!

특히 교장 선생님!!!!!!!





두번째 상영 영화는 수오 마사우키 감독의 <그래도 내가 하지 않았어(2006)>

[네이버 평점 9.11]



지하철 성추행 의혹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되는 주인공이,

끝까지 무죄를 주장하며 2년에 걸쳐 10번의 공판과정을 거치는데요.

실화를 바탕으로 일본 사법제도의 문제점을 파헤친 사회영화라네요.



저는 잘 모르지만

주인공으로 나오는 카세 료가 

일본 유명 배우 인가봐요?

국장님이 보시자 마자 딱 말씀하시더라구요.

요것도 일본에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영화랍니다~


이것도 가슴 꽉 막히게 재미졌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해가 지고 두번째 영화 상영 중에 찍은

야경이에요~


동대문구에서 이런 낭만적이고도 

인간적인 영화제가 열리고 있다는게 

정말 재밌고 신기했어요~


8월 초에는 옥탑 장소를 제공해주신 분께서

영화제를 한 번 더 연다고 하니

많이많이 기대해주세요~


그럼 전 이만 총총총



'휘경동 옥탑방 영화제'

페이스북 페이지 

방문하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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